전남경찰, 외국인 마약사범 집중단속

- 3월 1일 ~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집중단속 실시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1/03/01 [00:38]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최근 외국인 마약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국제범죄수사대를 마약범죄수사대에 편입하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마약을 포함한 외국인 범죄 전반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31일부터 531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설정하여 테마별(인터넷, 외국인, 의료용 마약류 등)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동시에 외국인 커뮤니티와 첩보 수집을 위한 공조를 병행하여 지역사회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서 최근 3년간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은 42(25명 구속)으로 ’181, ’1912, ’202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는 전남 농가와 산단 등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노동력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마약사범의 경우 대부분 불법체류자로, 페이스북, 라인 메신저 등 SNS를 활용하여 밀수된 마약의 유통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마약범죄수사대는 올해 들어서만도 농공단지 등에서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 7명을 검거하여 전원 구속하고, 여죄 수사 등 상선을 추적하고 있다.

 

마약범죄수사대는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팀별 지역담당제를 실시하여 외국인 범죄 세력화를 사전 억제하고, 테마별 단속 및 끈질긴 상선 추적을 통해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여 마약류 유통의 순환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 지급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외국인 마약류 사범 검거현황

구분

 

연도

총계

향정

대마

총계()

42

37

5

2020

29

25(구속 17)

4(구속 1)

2019

12

11(구속 6)

1(구속 1)

2018

1

1

 

 

 

주요 사례

구분

사건 개요

마수대

20. 9. 중순 외국인 전용클럽 등에서 필로폰·야바를 판매·투약한외국인6명 검거(구속 6), 필로폰 2g, 야바 15정 압수

마수대

21. 2. 중순 화순 능주면 외국인노동자 기숙사에서 필로폰·야바를 투약한 외국인 3명 검거(구속 3), 야바 6정 압수

영암서

20. 8. 초순 농촌 지역을 돌며 마약을 판매하는 외국인에게 야바입한 후 진도 불상지에서 흡입한 외국인 2명 검거(구속 2)

여수서

20. 7. 초순 여수시 둔덕동 야산에 대마를 밀경작하고, 대마초 4.75kg채취하여 소지한 외국인 검거(구속 1)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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