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경찰관 ‘화제’

-전남 고흥경찰서 수사과 조창익 경장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1/03/03 [01:29]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경찰관을 격려했다.

 

수사과 경제팀 소속 조창익 경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13일 오후 330분경 순천시 연향동 소재 음식점에서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조창익 경장은 지인 1명과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중 손님으로 온 여성과 쓰러진 사장이 소란을 피우던 손님과 언쟁을 하다, 손님이 돌아간 후 갑자기 업주가 쓰러지자 가장 먼저 다가가 주변인들에게 112, 119 구급대에 신고하도록 하고 본인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식이 없던 업주에게 약 8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의식이 돌아오자 현장에 있던 손님들과 함께 119가 도착할 때까지 경직된 몸을 주무르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 정신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업주는 병원에서 치료 회복 중이다.

 

심폐소생술을 한 조창익 경장은 쓰러진 사람을 보자마자 골든타임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육받은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조창익 경장이 당시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연휴가 끝난 후 출근하여 사무실 동료에게 말한 것이 경찰서에 알려졌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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