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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파한방병원`,전남 순천지역 최초 `한방재활 전문병원` 개원
척추관절재활 협진의료체계
 
조순익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15:30]

▲ 아나파한방병원 전경- 순천시 조례동  조례1길  순천병원사거리 미즈여성아동병원 바로 옆 병원   © 조순익 기자

[e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전남 순천지역에서는 최초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한방재활병원인 `아나파한방병원`(순천시 조례동 순천병원 사거리 인근 위치)이 7월 10일 개원한다.

`아나파한방병원`은 지역에서 20년간 한의사로 명성을 얻어온 옛 `제일한의원` 원장 박태현(49) 한의사가 규모를 확장해 이전 개원하는 곳으로, 한방과 양방 협진체제로 운영된다. 

`아나파(ANAPA)`는 러시아 흑해 연안지역에 자리한 휴양도시 지명으로 힐링을 표방하는 한방병원 컨셉트에 맞아 도입됐다. 얼핏 소리나는대로 `안아파`로 들리기도 한다. 

`아나파한방병원`은 원광대 한의대 출신 선.후배 지간인 박 대표 원장과 고석재 한의사가 진료를 하게 되며, 양방에서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교수출신 김성택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 

진료과목은 척추.관절 재활이 전문진료 분야이며, 통증클리닉, 여성클리닉, 특수클리닉, 고혈압클리닉, 자동차보험 환자치료 등을 개설했다.

박 원장은 입원실이 없는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다른 병원에 위탁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이번에 입원실 환경에도 상당한 신경을 썼다.

`아나파한방병원`은 2인~6인실까지 총 7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입원실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하는 한편 개인위생을 위해 환자별 냉장고까지 구비했다.

또한 한방과 양방진료에 물리치료실과 한방요법실(침구실) 등의 첨단 설비를 갖추느라 병원 개원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깨끗하고 정돈된 병실과 최신기기를 구비한 치료실,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최고의 식당까지 완비했다.

엄선된 한약재를 쓰는 것도 강점이다. 아나파한방병원에서는 계약재배되는 최상급 청정 한약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 약재에 대한 실험검사를 통해 이화학적 안정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약재로 처방하고 있다. 

박 원장은 `순천시한의사회`회장 시절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43개 한의원이 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20만원 상당의 한방보약 한재를 무상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의료서비스의 공적부조 함양을 위해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경로당을 찾아 주기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IMF로 실직한 가장의 자녀들이 다니는 모 어린이집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태현 대표 원장은 "햇수로 20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있음에도 입원실이 없어 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양방재활은 숙련된 정형외과 전문의의 치료를, 한방에서는 침구치료를 통한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재활전문 한방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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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9 [15:30]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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