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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도 풍경이 있는 사찰 '합천 도솔사'
무병장수, 득남 기원 명당, '합천 도솔사'의 남녀근석
 
이정복 기자 기사입력  2015/06/15 [13:45]
▲ 천하 명산인 가야산을 뒤로하고 산세가 아담하면서도 수려한 만대산 자락에 터를 잡은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총본산 도솔사(경남 합천군 합천읍 외     ©이정복 기자
[e조은뉴스]=이정복 기자 천하 명산인 가야산을 뒤로하고 산세가 아담하면서도 수려한 만대산 자락에 터를 잡은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총본산 도솔사(경남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소재 )는 조용하고도 풍경이 있는 사찰이다.
 
이곳 도솔사에는 남근석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 등 자연적으로 생겨난 신기하고도 기이한 형상의 괴석들이 절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과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고즈넉한 이곳 도솔사 곳곳에 있는 기이한 형상의 괴석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마력을 지고 있다
 
이곳을 찾는 각계 인사들과 신자들이 신비한 괴석들을 돌며 하나하나 만지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가슴이 뭉클 하다.
▲ 삼성각 계곡옆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남근석과 여근석은 조상들이 성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토속의 상징물이다.     © 이정복 기자
특히 삼성각 계곡옆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남근석과 여근석은 조상들이 성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토속의 상징물이다. 이들 앞에서만큼은 성에 대한 표현이 결코 천박해지지 않는다.
 
이 바위를 만지면서 자식을 원하고 출산과 일가(一家)의 번영(繁榮), 무병 및 장수를 빌면 효험이 있습니다고 전하며, 4월 초파일과 칠월칠석날 등에는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렸다고 있다.
 
이러한 성기숭배(性器崇拜) 사상(思想)은 다산 및 풍요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으로 선사시대부터 행하여 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고, 동남아지역과 일본에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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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5 [13:45]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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