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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오션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간 충돌
 
정주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20:08]

▲     © 정치부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간 갈등을 빚고있는 가운데 19일 재개최한 정기총회에서도 서로 간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마찰이 발생했다. 

 

이날 양측의 물리적 마찰을 우려한 경찰은 8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     © 정치부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조합과 비대위 간 집단 마찰이 발생해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총회에는 총 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총회장 외부에는 비대위 측과 조합 측 관계자 4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

 


총회를 앞두고 조합 측은 사설 경호원을 고용해 조합원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총회장 내부로 입장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막았다. 입장한 조합원 역시 외부로 나올 경우 재입장을 막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서류 미비나 접수시간 마감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일부 조합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면서 한때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또 보안 문제 등으로 회관 내 창문이 모두 닫힌 가운데 창문 개폐 여부를 두고도 양측은 고성을 지르며 마찰을 빚었다.

 

이날 비대위 측은 “총회가 조합장 임의대로 진행되면 추가 대출과 시공사 변경, 설계 변경 등 안건들이 모두 통과될 것이 뻔하다”라며 “이로 인해 전 조합원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오늘 총회는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서희스타힐스진하오션뷰 지역주택조합은 총 15개 안건을 심사해 조합규약 변경의 건과 현 조합장재신임 건을 제외한 13개 안을 모두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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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20:08]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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