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교육청, 신종 코로나 감염 차단 대응체제 지속
-교육현장 방역·관리 강화, 의료기관 현장실습 중단...확진자 이동 지역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집중 지원
 
조순익 기자 기사입력  2020/02/09 [15:08]

 

 

전라남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의료 계열 학생들의 의료기관 실습을 전면중단하는 등 비상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이기봉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비상대책반 가동과 함께 전수조사를 벌여 최근 14일 간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학생과 교직원을 자택에 자율 격리조치하고 있다. 이날 현재 자율 격리되고 있는 전남 학생과 교직원은 204명이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 급 학교가 개학기를 맞은 만큼 학교 현장과 학원,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시설, 체험학습 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 알려진 나주와 광양 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집중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전 교육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위험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에 따라, 보건·의료 계열 직업계 고등학교 2개교 학생 228명의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전면 중단했다.

 

이 경우, 국가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현장 실습 시간이 부족할 것에 대비,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와 기준 하향 조정 등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 나주 혁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에 대해 조기 종업 조치를 내리는 한편, 향후 휴업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중식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 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의 사용도 한시적으로 중지토록 했다.

 

도교육청은 주말·휴일에도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기봉 부교육감은신종 코로나바이라스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인접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더욱 조여야 한다면서 특히 각 급 학교가 개학기를 맞은 만큼 교육 현장의 방역 및 위생관리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前 편집국장(2011.7.9.~2014.10.12./3.3년)
-제보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naver.com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0/02/09 [15:08]  최종편집: ⓒ e조은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