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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가능 입장, 당연하다."
 
백석 기자 기사입력  2020/02/13 [00:20]
▲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     © 백석 기자

 

우리 정부는 국가 간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일본이 지속한다면 언제든지 지소미아를 폐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완화 노력을 조건부로 지소미아를 연장해주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안보상의 지소미아 수혜국은 일본이다."면서 "우리당은 일전에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을 우려하며, 결과적으로 일본의 오만함을 더 키워준 것은 아닌지 지적한 바 있다."고 밝히며 "일본이 한일 간의 신뢰를 갉아먹는 행태를 지속하면서도 지소미아로 인한 이익은 계속 누린다면, 이는 일본이 부당한 이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2일 정부가 낸 입장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를 또다시 거론해 반일감정을 촉발한다'고 말했다."며 "한일 문제에서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 편이라는 흔적을 찾고 싶어도 찾아지지가 않는다."면서 "일각에서 괜히 이번 총선이 한일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국회/백석 기자(bs-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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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3 [00:20]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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