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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4’ 콘서트
10일 오전 11시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
 
허용재 기자 기사입력  2020/09/08 [18:25]

 

▲     © 허용재 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초가을을 알리는 9월의 아침,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온라인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선율을 선사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4’를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대전시향은 지난 8월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던 마스터즈시리즈 8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다시 굳게 닫힌 공연장 문을 대신해 예정된 연주회들을 대전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 4는 아나운서 손범수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작곡가의 세 곡이 연주된다.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리고 탱고 음악의 레전드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이 연주된다.

 

막을 여는 무대는 원곡 라벨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모음곡 ‘쿠프랭의 무덤’을 메이슨 존스가 목관 5중주를 위해 편곡한 곡이 연주된다.

 

유명한 원곡을 새로운 음색과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대전시향 호른 수석 후-이 리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 447을 협연하고, 제2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가을’과 ‘겨울’을 협연하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음악으로만 만나던 대전시향 단원들을 손범수 아나운서와의 토크로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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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8 [18:25]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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