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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11월‘독립운동가 유도발·유신영 선생과 6·25전쟁영웅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 선정
 
양동순 기자 기사입력  2020/10/31 [18:29]

 

▲ 로버트 리 티몬스 육군 대위    

국가보훈처는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내외 전쟁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매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이달의 6.25전쟁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202011월의 독립운동가는 유도발·유신영 선생, 6.25전쟁영웅은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를 각각 선정했다.

 

유도발·유신영 선생 부자는 충효를 가업으로 삼아 경술국치와 광무황제 고종의 죽음을 목도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아버지는 나라에 대해 의리를 실천했고 아들은 나라와 아버지에 대해 충효를 실천했다.

 

두 분의 자결은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선 항일투쟁의 일환으로, 그 죽음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남은 이들의 항일정신을 일깨워 독립운동에 나서게 만드는 울림이 됐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유도발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유신영 선생에게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1월의 6·25 전쟁영웅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 전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가 선정됐다.

 

로버트 티몬스 대위는 격전지였던 서북산 전투에서 중대장으로서 중대원 100여명과 함께 고지를 고수하던 중 적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했고, 후송 중 북한군 기관총 공격을 받고 장렬히 전사했다. 육군 39사단은 199512월 서북산에 로버트 티몬스 대위를 기리는 추모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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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31 [18:29]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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