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성창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축되었다. 순식간에 하늘길과 뱃길이 끊어졌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국경보다 높은 장벽이 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코로나19 충격은 컸지만, 회복은 더딥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무역인 여러분이 겪는 위기감이 큽니다."라면서 "그러나 돌파구는 언제나 무역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경제의 어제를 일으켜 세운 것도, 오늘은 지키고 있는 것도, 내일을 그려나가는 것도 결국 무역입니다."라며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우리 경제를 뒷받침해온 무역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라면서 "무역인 여러분이 추구해온 더 넓은 개방과 포용, 끝없는 도전과 혁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간 원동력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세계 시장,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간절합니다."라며 "정부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면서 "무역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길에 필요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국회/손성창 기자(yada79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