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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보조금 사건 재판,직위상실 징역형 선고 즉각 ‘항소’ 계획
- 시민들에게 ‘재판으로 심려 끼쳐 송구’ 사과 ..재판부엔 ‘사건 실체 확인에 한계’ 유감 표명
 
조순익 기자 기사입력  2021/02/15 [19:35]

 

▲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전경    

지역신문발전기금과 관련한 재판을 받아온 허석 순천시장이 15일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은 뒤경위야 어찌되었든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86, 지방선거 과정에서 10여 년 전 지역신문발전기금 관련 의혹이 제기되어 2년 넘게 재판을 받아 왔다.

 

그 결과 이날 오후2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목적과 달리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장의 시장 직무 수행에는 변함이 없지만, 대법원의 확정판결 전 까지는 법정 다툼을 계속해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 15일 오후 광주지밥 순천지원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는 허석 순천시장    

 

이에 대해 허석 순천시장은 “10여 년 전에 있었던, 기억도 희미한 일을 끄집어내어 온갖 음해를 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해명하기도 구차하고 시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견뎌 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춘을 바쳐 이 땅의 민주화에 헌신하였고, 후배들을 위해 20여 년 동안 후원을 하였으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보조금 역시 단 한 푼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사건의 전모를 살피지 않고 집행유예의 형을 선고한 재판부에 대해 유감이라며, “즉각 항소하여 진실을 규명할 것을 밝혔다.

 

허석 시장은 아울러 저를 믿어주는 공직자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이후의 재판 과정에 진실을 밝히겠다재판 때문에 시정 차질이 불거지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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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5 [19:35]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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