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스포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제철소, 광양여고 축구팀 12년째 후원
- 축구동호회 67FC, 비인기 종목 여자축구 응원하고자 시작..협력사 서희건설 동참,물심양면 응원으로 국가대표 배출하기도
 
조순익 기자 기사입력  2021/02/18 [15:58]

 

 

광양제철소 축구동호회 67FC가 광양여자고등학교 여자축구부를 남몰래 후원해온 사실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만든 축구동호회 67FC2009년 지역 인근의 광양여고 축구부 훈련 환경의 열악한 상황을 접해, 12년째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67FC는 형편이 어려운 축구부 학생들도 걱정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교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주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가져 실전 감각을 길러왔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경기 전날에는 든든한 체력을 위해 회식비를 지원하며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부터는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서희건설도 67FC키다리 아저씨행보에 동참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된 유명 아동 문학 작품의 제목으로, ‘후원자라는 뜻의 관용어로도 사용된다. 트레이닝복, 유니폼 등 운동용품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축구부 운영비를 매년 1천여만 원 지원하며 광양여고 축구부를 응원하고 있다.

 

67FC와 서희건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광양여고 축구부는 뛰어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에서 활약 중인 추효주 선수는 2019년 태국에서 열린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화천 KSPO 박믿음 선수, 세종 스포츠토토 김성미 선수 등 광양여고 축구부는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광양여고 축구부 권영인 감독은 “67FC 동호회와 서희건설 관계자분들의 후원으로 멋진 선수들을 길러낼 수 있었다남자축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주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축구동호회 67FC는 앞으로도 광양여고 축구부원들이 멋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서희건설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응원하며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前 편집국장(2011.7.9.~2014.10.12./3.3년)
-제보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naver.com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1/02/18 [15:58]  최종편집: ⓒ e조은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