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FA컵 16강에서 부산교통공사에 승부차기 끝에 값진 승리!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1/05/29 [02:10]

 

전남드래곤즈가 52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 2021 하나은행 FA16강 부산교통공사(K3)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최종 스코어 2(3PSO5)2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전남드래곤즈는 5-3-2 포메이션으로 GK 김다솔, DF 김한길, 장성록, 김진성, 남윤재, 김영욱이 선발 출전했고, 중원에는 MF 장성재, 김선우, 김경민, 최전방에는 FW 사무엘과 박희성이 투톱으로 나섰다. 이 날 전남드래곤즈 U12, U15, U18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 DF 남윤재와 FW 최성진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프로팀 데뷔전을 치렀고, 전남은 빡빡한 일정 속 대폭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김진성, 김경민, 김선우 등 중용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었다.

 

이에 맞서는 홈팀 부산교통공사(부교공) 6-2-2 포메이션으로 극단적인 수비진영을 갖추고 경기를 시작했다(GK 손재혁, DF 김희성-구교철-이승민-손한을-권진영-윤병권, MF 박승욱-곽성찬, FW 이강욱-김민우). 그러나 경기 시작 후 부교공은 예상 밖으로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전방압박을 시도하는 전남의 양 측면을 파고들며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GK 김다솔의 빛나는 선방과 수비수들의 육탄방어로 막아내며 전남은 위기를 벗어났다.

 

전남도 찬스를 맞았다. 전반 23분 코너킥 후 흘러나온 볼을 김한길이 잡고 페인팅 후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주고 받던 중 전반 33분 전남의 선제골이 터졌다. 우측 윙백인 김영욱이 안쪽으로 접고 왼발로 올린 얼리 크로스를 전방에 있던 박희성이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장성재에게 떨어트려줬고, 이어받은 장성재가 길게 오는 볼을 재치있게 돌려놓고 슈팅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전남은 전반 막판에 상대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은 DF 김진성을 빼고 DF 장순혁을 투입했다. 후반 3분 장순혁의 클리어링 실수를 틈 타 부교공 김민우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잘 따라간 장순혁의 방해로 제대로 발등에 맞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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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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